본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(원장 심소희)은 3월 26일(화) 재외동포재단(이사장 한우성)과 교류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“국내 최고의 외국어 교육 전문인 양성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과 함께 상호교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, 향후 재외동포의 역량 강화와 인권 지원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.”고 하였다. 이에 본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심소희 원장은 “재외동포재단의 뜻 깊은 국가사업에 이화의 우수한 역량으로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.”고 답하였다.

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및 다문화·입양인(자녀 포함) 등의 인권 지원 관련 업무에 대한 지원과 함께 재외동포 교육·연구·행정 인력의 해외파견, 학생의 재단 방문, 프로그램 참여 및 인턴십 정보 제공에 협업하게 된다. 이번 체결을 통해 본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 또는 부전공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외동포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한국어 강사와 행정 인력으로 파견될 예정이다.